매일신문

학부개설 강좌 지역민에 개방

경북대가 올3월부터 학부에서 개설되는 모든강좌를 지역민들에게 개방하는시민대학 명예학생과정을 운영한다.지역과 세대, 계층간의 갈등해소와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대학은 특히 지역민들의 의식개혁과 세계화를 그 목표로 하고있다.

경북대측은 시민대학 개설의 의의로 △대학캠퍼스 개방에 따른 지역민과의유대강화 △대학에 지역사회를 알수 있는 기회제공 △교수 강의의 준비및 질적향상 △학생들의 수강태도등 열의향상을 들었다.

입학자격은 남자 55세이상, 여자는 50세 이상이며 강좌당 수강인원의 10%이내에서 서류전형한다. 1학기당 9학점이내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업일수의4분의 3이상을 수강하면 수강을 인정해주고 총 30학점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준다.

대학측은 수강료가 무료인데다 명예학생증을 내주고 학교의 모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했다.

원서교부및 접수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교무처 수업과.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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