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독립문제와 관련, 정작 당사자인 한국은행측은 노조를 제외하고 꿀먹은 벙어리마냥 공식입장 밝히기를 꺼려해 과연 한은이 독립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김명호 총재를 비롯한 한은의 고위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발표된 중앙은행제도개편 방안이 그동안 보도를 통해 대부분 알려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안을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며 무소신으로 일관.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한은 고위 관계자들의 이같은 태도가 바로 한국은행의 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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