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21일 영주시 가흥동 유호영씨(40)등 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상습도박·도박개장·도박방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94년 3월 영주시 휴천동 임종호씨(45)집 등에서 박수한씨(60·영주시 문수면 조계리)등 4명에게 1할의 선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후 속칭 '도리짓구땡'도박을 시킨후 한판에 3천~1만원씩을 뜯어냈다는 것.또 이들은 원금을 빨리 주지않는다는 이유로 안점혁씨(60)등에게는 뺨을 때리고 돈을 주지않으면 죽인다고 협박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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