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유망주 최재봉(수성중2)이 95전국남녀학생종합빙상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올시즌들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재봉은 22일 태릉국제링크에서 벌어진대회 첫날 남중부 500m에서 40초0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3,000m에서도 4분24초69로 우승해 2종목을 석권했다.
최재봉은 500m에서는 2위와의 기록차를 무려 1초70이나 벌렸고 특히 3,000m에서는 고등부, 대학부의 기록을 앞지르는 저력을 과시했다.남고부 3,000m의 국가대표 천주현(의정부고)은 4분25초74를 기록, 은퇴한전국가대표 배기태가 83년 서울고 재학당시 세웠던 4분26초51의 대회최고기록을 12년만에 0.77초 앞당겼으나 최재봉의 기록보다 뒤져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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