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경자의원 정치분야 질의신청 눈길

0…지난해 8월 대구수성갑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현경자의원(교육위)이 이번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회문화 분야가 아닌 정치분야 질문자로 정해져 질의 내용에 남편인 박철언전의원의 견해가 어느 정도 반영될지가 주목.현의원은 당초 사회문화분야를 신청했으나 이미 질의자가 다 정해진 상태라서 정치분야로 방향을 급선회했는데, 질의 내용에 박전의원의 정국을 바라보는 생각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 최근 정부에 대한 공격수위를 높이고있는 박전의원이 공세의 수준을 어느정도로 할지 관심이 증폭.박의원의 한 측근은 이와 관련,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김영삼대통령의공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면서도 "김대통령의 25일 기자간담회 뒤에야 최종원고가 완성될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적인 내용의 사전공개를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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