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건소 교통불편

칠곡군보건소가 시내와 너무 떨어져 있는데다 교통도 불편, 이용환자 감소의원인이 되고 있어 이전이 시급하다.왜관읍 왜관리 순심고교 뒤편에 위치한 군보건소는 시내와 뚝 떨어져 주민들이 택시를 타고 이용해야할 정도다.

또 진입로도 차량 교행이 겨우 될 정도로 좁고 위험할뿐 아니라 진입로와 국도교차지점은 경사까지 심해 보건소에서 시내로 빠져 나오는 차량들의 교통사고발생도 잦다.

현재 군보건소와 7개 보건지소 이용 주민은 연간 2만7천여명인데 군보건소이용률은 매년 감소추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보건소 위치때문에 주민들 불편이 크다는 여론에 따라 군청 마당 지하에 건물을 지어 보건소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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