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20여명이 이틀째 시청에서 농성을 벌여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포항시 두호동 천호다정아파트 입주민들은 23일과 24일 시청정문을 가로막고자신들의 아파트 인근에 신축예정인 제일우성아파트 층수를 낮추어 줄것을시에 요구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천호다정아파트는 5층높이지만 신축중인 제일우성아파트의경우 15층이나 돼 준공시 일조권 침해는 물론 사생활이 보호되지않는다는것.
이에대해 시관계자는"제일우성아파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허가가 났기때문에 문제가 없다 "면서 "그러나 민원이 제기된만큼 양측의 의견을 조정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천호다정아파트입주민들의 농성으로 상당수 민원인들이 되돌아가는 등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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