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농을 위해 농민들도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농민후계자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키는 농업인 상담소가 있어 화제.예천군 개포면 농업인상담소(소장 이병우)에서는 면내 농민후계자 20여명에게 2개월과정(1월16~3월16일)으로 컴퓨터의 기본교육과 도스(DOS)문서 편집등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민후계자들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7시부터 2시간씩 교육을 받고있는데 이병우씨(상담소장)와 권세봉씨(개포우체국장)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농민후계자들은 각가정마다 컴퓨터를 비치하고서도 대부분이 사용방법을 몰라 사용을 못하고 방치해 두고 있다가 농업인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컴퓨터교육을 받고 요즘은 컴퓨터로 도시의 농산물 값을 파악하는등 각종 농사정보를입수, 농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육에 정열을 쏟고 있다.현재 개포면 농업인 상담소에서는 20여명의 농민후계자들이 컴퓨터 6대로 교육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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