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포항 신항만건설 내년 가시화

포항신항만건설사업에 동아건설산업등 국내굴지의 기업이 참여의사를 표명한것으로 알려져 사업이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해운항만청에 접수된 민자유치사업참여 의향서에 따르면 동아건설산업은 신항만 매립공사비 4천5백억원, 접안시설비 1천4백억원, 외곽시설비 4백억원등 모두 6천3백억원을 포항신항만 개발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또 동아건설산업은 의향서에서 투자비용조달방안으로 동아그룹출자 20% 차관도입등 외부차입 80%를 제시하고 투자시기와 구체적인 계획은 정부계획에 따라 추진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항만건설사업에는 동아건설산업외에도 현대 대우 극동건설 강원산업등 국내굴지의 대기업들이 참여를 표명, 해운항만청에 의향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신항만 개발사업은 1조2천8백28억원가운데정부투자비 6천5백99억원을제외한 6천2백29억원이 민자유치로 계획돼있다.

민자유치대상은 접안시설 22선석과 외곽시설 3천6백20m, 매립공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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