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자신탁 직원들은 자신들이 힘들여 일궈온 회사가 갑을·조일등 지역 대기업의 경영권장악움직임에 휘말려 있다는 사실이 매일신문에 보도되자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크게 반발.한 직원은 "오래전부터 사내에 떠돌던 이야기라서 그저 그러려니 생각만 했지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다"고 한숨.
다른 한 간부는 "동양투신의 경영실적이 좋고 장래성도 높다보니 탐도 날 것"이라며 "그러나 특정 지역 기업의 소유로 넘어가면 경영실적은물론 미래까지도 불투명해져 결국 지역 경제에 득될 게 하나도 없다"고 반대입장을 강력히 피력.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