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시행오는 8월1일부터 자동차 종합보험료와 책임보험료가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를전망이다.
2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자동차 책임보험료 인상과 종합보험료를 성별 Х보험 가입 경력별로 조정하는 범위요율제의 도입, 기본보험료 인상 등 종합적인 보험료 조정방안을 마련해 8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재경원은 작년 6월에 행정쇄신위원회가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현재 사망과후유장애가 각 1천5백만원, 부상 6백만원으로 되어 있는 것을 95년 8월1일부터 사망과 후유장애 각 3천만원, 부상 6백만원으로 확대하도록 함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책임보험료도 현재 12만원선에서 두배 정도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또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단계 가격자유화 계획에 따라 성 Х보험가입 경력별로 보험료를 할인 할증하는 범위요율 도입은 작년 9월에 손해보험 요율관리규정을 개정해 놓은 상태여서 이 조치도 8월부터 시행하기로했다.
이와함께 손보업계가 건의한 기본보험료 20% 인상도 94회계연도 결산결과와이들의 자구노력 결과를 토대로 산정해 일부 올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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