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농·축산물 교역자화에 대비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중점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청정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농법및 수경재배를 권장해나가는한편 신품종인 일본산 흑진주 포도의 비닐하우스 시범재배를 지원하고 일본미요에 현지기술연수를 시킬 계획이다.
축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축사를 현대화하는 한편 농축산물의 산지 유통기능을 강화키 위해 집하장 직판장을 설치하고 대도시와 자매결연을 확대해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전략 수출작목을 집중지원 육성키로 하고 수출오이단지를 기존 10㏊에서 15㏊로 늘려 5백50t을 일본에 수출, 연간 7억8천4백만원의 소득을 올릴계획이다.
또 돼지고기 수출단지를 현대화하여 지난해 2천마리를 일본에 수출 , 1억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올해는 5천여마리를 수출, 3억2천만원의 소득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양질의 능금주스를 생산 미국등 10개국에 3백t을 수출, 3억7천만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군은 이같은 계획을 차질없게 추진하기 위해 3대권역별 특화작목을 선정, 효령 부계 고로면을 중심으로 관광위락지권에서 관광농산물인 수박·단옥수수·토종닭·마를 육성하고 군위 효령 우보 의흥면을 중심으로 주요도로연변권에서 성장작목인 오이·부추·사과·마늘·화훼재배를 육성하는 한편 소보부계 고로면을 중심으로 중·산간오지권에서 건강기호작목인 버섯·약초·신선초·포도등을 권장 재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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