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국과 내당, 남도국이 제14회대구야구협회장기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수창국은 17일 대구상고구장에서 열린 대회3일째 국교부1회전에서 옥산국을12대5 5회콜드게임으로 제압, 부전승으로 진출한 율하국과 준결승전서 맞붙게 됐다.남도국과 내당국은 칠성, 본리국을 각각 10대2 4대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친 가운데 속행된 경기에서 수창국은 장단10안타를 터뜨리며 3안타의 빈공을 보인 옥산국을 대파했다.
수창은 1회초 상대3루수 실책으로 진루한 진병호가 박경호의 중견수희생플라이로 홈인,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 1점을 보탠 수창은 3회초 타자일순하며 15명이 타석에 들어서 6안타볼넷4개 데드볼2개를 집중시켜 대거 9득점,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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