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소방서 청사 좁아

문경소방서 청사가 비좁고 출동이 불편한 시가지 이면도로변에 위치한데다장비를 보관할 장소도 없어 새 청사 마련이 시급하다.이 청사는 시로부터 무상임대 형식으로 빌려쓰고 있는데 오는7월 35m 고가사다리차량이 도입되면 세워둘곳도 없는 실정이다.

소방서는 시 외곽지에 새 청사를 마련할 계획인데 20여억원의 사업비를 소방본부로부터 지원받아야 하는 실정으로 계획에 그치고 있다.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와, 1만ℓ수조탱크차량등 올해 4대의 소방차를 더 확보할 계획이나 장비를 보관할 장소도 없는 실정이다.

관계자는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전 문경군청사 마당등을 차고지로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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