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계통출하사업이 농협과 행정기관간 상호협조가 제대로 안돼 실효를거두지 못하고 있다.봉화군은 24일부터 6일간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4동 경방필백화점에서 봉화특산전을 개최하고 있으나 농산물계통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농협에서는 특산전개최 내용조차 모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청 4회등 농산물 직판행사를 6차례나 열었으나 작목반 중심으로 직판행사를 개최했으며 농협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군내는 춘양원예작목반, 딸기·사과·한우작목반등 여러 작목반이 구성돼 농협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있으나 출하에 따른 공판장 수수료가 7~8%로 비싸 계통출하를 꺼리고 있다.
도시지방 직판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작목반원들은 "계통출하시 신선도가 떨어지고 출하비용이 너무 비싸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고 이름뿐인 계통출하사업이 실익을 줄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농협의 공조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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