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소 매매 가축시장 외면

농우 95%가 가축시장을 외면하고 중간상인등에 의해 직거래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영주시 관내에는 현재 3천8백90농가에서 2만5천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이들 가운데 월 6백10마리가 매매되고 있는데 가축시장을 통해 거래되는 소는 전체마리 5%인 30마리에 불과하고 나머지 5백80마리는 중간상인들에 의해직거래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가축시장 매매수수료(2천5백~6천원)가 안들고 시중에 소를 출시할 경우 마리당 평균 10㎏이상의 감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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