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8개상품 가격자유화

1일부터 화재보험과 보증보험, 수출입적하보험등 18개 손해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5~15% 범위 내에서 자유화되고 생명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사들의위험률차 배당률이 완전 자유화된다.이에 따라 같은 보험상품에 대해서도 보험사들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들은 싼값의 보험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회사별 보험료를 꼼꼼히따져보고 보험에 들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31일 재정경제원은 지난해 4월1일 제1단계 보험상품 가격 자유화를 실시한데 이어 1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제2단계 가격 자유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험료를 산정할 때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중병 등에 걸릴 위험률에 대비하기 위한 금액 비중이 평균 10%를 차지하고 배당률 차이가 평균 10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로 회사별 보험상품 가격 차이는 최고 1%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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