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지방화시대를 맞아 경북발전의 구상과 전략을 나름대로 정리한 우명규 전경북도지사의 '주식회사 경북, 21세기를 연다' 출판기념회가 6일 저녁대구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렸다.7백여명의 하객들이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회에는 장영철 신진욱 반형식 강재섭 김해석의원 등 국회의원, 심우영 경북도지사, 조해녕·이해봉 전대구시장, 이판석 전경북도지사, 김기동 전영남대총장, 노진환 경북발전동우회장등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경북도내 시장군수와 경북도 간부들이 다수 참석했다.
식장은 대형 화환 30여개가 들어차 정치집회장을 방불했다.축사를 한 장영철의원은 "우전지사의 저서는 서울시장에 이르기까지 기술관료로서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북도의 나아갈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역저"라고 말했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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