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낸 여타 무소속 후보들과 달리 물밑에서 조용히활동해온 이의익 전대구시장이 11일 '민선시장 초임3년, 우리의 선택에 대하여'란 제목의 유인물을 각계에 배포하는 등 시장 출마를 공식화해 주목을 끌고 있다.그동안 중구 삼덕2가 진석타워에 마련한 개인사무실에서 사람들을 만나온이전시장은 각종 강연회에서 지역 개발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주례를 서면서면을 넓혀왔었다.
이전시장은 유인물에서 "임기 3년의 초대 민선시장은 행정구역 개편, 섬유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정당에 초연한 입장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이번달내로 연구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이전시장은 앞으로 각종 단체에서 마련하는 토론회를 통해 다른 후보자와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각오다.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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