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5월7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해 등산로 폐쇄및 입산통제구역 확대등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이 기간동안 입산통제되는 구역은 팔공산 자연공원을 비롯 지묘동 응해산,도동 문암산,둔산부동 능천산,안심 초례산,공산1동 환성산일대등 7개소이며 팔공산 북지장사~인봉,폭포골~신령제,공무원교육원~선봉제,파계사~칠곡 가산,매여동~환성산~내곡동, 평리~백안동등 9개구간 총64㎞의 등산로가 폐쇄됐다.동구청은 또 관내 9개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책임담당구역을 지정,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구청 직원과 유급감시원, 공익근무요원등모두 5백5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등산객의 화기소지와 논 밭두렁, 폐기물 소각및 무속행위등을 철저히 단속하고 산림인접지 자연부락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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