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환경운동단체 회원 수십명이 위천공단 조성과 관련해지난 3일과 12일 두차례나 대구시청으로 몰려와 "공단조성 추진은 지역이기주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민 다수는 "그럼 대구는 어떻게 살란 말이냐"며 흥분.상공계 한 인사는 "위천 염색공단 추진은 흩어진 염색업체를 모아 폐수를 제대로 정화하자는 것"이라며 "부산·경남이 낙동강에 민감한것은 이해하나 멱살잡이등 행패까지 부리는 것은 공무집행방해"라고 성토.
또다른 상공계인사는 "시도민이 타자치단체에 몰려와 행패를 부리는데 부산시장등은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대구·경북과 산업유치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키위해 주민행동을 부추겼는지도 모를 일"이라고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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