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키위해 마련된 '임업기능인 작업단'이 시행 7년이 되도록 자리를 잡지못해 제도개선과 운영의 묘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임업기능인 작업단은 산림청과 시·군에서 산림산업을 시행할때 조직적이고전문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로 이 기구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에는 10명으로 된 1개작업단이 구성돼 조림·육림·수목보호등다양한 산림사업을 활발히 위탁시행하고 있으나 작업단 인부들의 노임이 1만9천3백원으로 극히 낮고 작업량 분포가 고르지 못한데다 재해에 대비한 보상책등이 미비, 인부들이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때문에 작업단의 인부들이 자주 바뀌어 장비사용, 수간주사등 전문기능을요하는 산림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산림관계자들은 1년 연중 고르게 사업을 발주, 인부들이 일손을 놀리는 일이없도록 해야하며 국책사업으로 실시하는 만큼 정부노임단가에 얽매이지 않고노임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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