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 일부 기업체 노조들이 본격적인 임·단협을 앞두고 과거의 투쟁일변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공동이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있어회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현대그룹 노조총연합(현총련) 산하 13개 노조와 울산지역 노조대표자회의(울노대)산하 5개노조 등 30여개 조합은 지난달 '공해공장설립 반대 범시민 대책위' 설립과 동시에 시민단체와 함께 '그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현총련'은 지난15일 오후 태화강에서 '울산살리기 환경콘서트'를 열어시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이익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이밖에 울산지역 상당수 기업체 노조들이 앞으로 환경·문화행사, 소외층을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노조활동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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