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서택지 개발지구내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당초96년 준공예정이던 낙동강하수종말처리장의 일부시설을 올 6월 조기 가동키로 했다.이번 계획으로 낙동강하수종말처리장의 총 시설용량 39만t중 13만t이 6월부터 가동되게 되며 시는 이에따른 기구신설과 1백여명의 인력확보에 나서기로했다.
현재 성서지구의 아파트단지에서는 하루 1만7천t의 하수가 배출되고 있으나낙동강하수종말처리장의 조기가동으로 이일대에 대한 하수를 전량 처리할 수있게 된다.
낙동강하수처리장은 지난 92년부터 96년까지 1천6백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39만t의 처리규모로 건설되는데 처리장이 완료되면 월배,성서,대명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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