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0개월여 끌어온 대구성서3차공단(과학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18일 최종 승인됐다.환경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신당동 일대 1백4만평 규모의 대구과학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1일 폐수방류량 5천6백59t,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15ppm이하로 감축키로 하고 최종 승인됐다.
성서3차공단의 1일 폐수방류량은 기본계획 당시 1만5천t의 1/3에 불과하며방류수질도 기준치인 BOD 30ppm이하의 절반수준이라 쌍용자동차가 들어설 구지공단 (BOD 8ppm이하)과 함께 전국 최고의 환경투자 공단으로 떠올랐다.〈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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