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한가족 대선언대회'가 끝난 후 김광호부회장과 김완호사원대표가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부회장은 "지난 1·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5천억원"이라고 공개.이같은 경영성과를 감안할 때 사원대의기구인 '한가족협의회(구노사협의회)'가 이례적으로 회사측에 임금인상률에 관한 전권을 위임, 올해 임금인상률을5.6%로 매듭지은 것은 다소 의외.
이에 대해 김부회장은 "어차피 생산성 장려금제가 있는 만큼 경영성과를 감안해 곧 사원복지후생 개선에 초점을 둔 '특별한 배려' 내용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해 한가족협의회의 회사측에 대한 임금인상 일임 결정에 대한 반대급부 성격의'플러스 알파'가 있음을 시사.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