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낙동강물 저수지 물가두기가 다음달쯤이면 환경청의 반대로힘들 것으로 판단, 작업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평균 저수율이 8%에 불과한 왜관읍 공수지와 매원지등 17개 저수지에 6백90t의 강물을 가두기로 하고 현재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주 안으로 완료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환경청이 유지수 부족으로 낙동강이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물가두기를 가능한한 못하도록 해 다음주 안으로 양수작업을 서둘러 완료할 계획이라는 것.
한편 군내 저수지 1백56개소의 저수량은 27% 58만2천t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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