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경계 동일권역에 개발은 "따로따로"

시 경계지역 도시개발이 자치단체간 협조가 이루어지지않아 개발에 한계를드러내는등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문경시와 상주시 경계인 문경시 모전동과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의 경우 문경시는 이곳에 택지개발사업을 실시, 새 시가지를 조성했다.이곳은 시청사를 비롯 각종 공공청사, 상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현재는종합병원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곳과 경계인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는 녹지·구릉지등으로 방치된가운데 도로망마저 연결되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함창쪽 주민들은 수년전부터 문경시로의 편입을 각계에 진정하는등동일권역의 도시개발을 희망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자제 실시로 지역이기주의 성향이 높아진 탓에 자치단체간 협조가 전혀 안되는 실정이라며 지역개발을 위한 대책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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