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와 원화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면서 올들어 자동차의 수출단가가 오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중 자동차 수출대수는 25만3천1백10대, 수출금액은 18억7천8백23만5천달러로 대당 수출가격은 평균 7천4백21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수출단가는 지난해 연간 수출대수가 73만7천9백43대, 수출금액이 51억6천8백28만2천달러로 대당 수출가격이 7천4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6.0증가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의 수출단가가 지난해 6천7백85달러에서 올해 7천2백34달러로6.7% 증가했으나 상용차는 8천5백84달러에서 8천5백61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따라 올해 1·4분기중 자동차수출 대수증가는 57.0%에 머물렀으나 수출금액증가율은 67.1%로 대수증가 폭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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