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진여객등 6개 시내버스업체 노조가 오는 29일까지 올해 임금협상이타결되지 않을 경우 노동절인 5월1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시내버스업계에 따르면 6개버스업체 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공동운수협의회측과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사업주측의 요금인상폭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임협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특히 업체측은 현재 울산시가 단일요금을 3백70원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으나경북 포항·경주시가 4백40원으로 결정, 시행하고 있어 4백40원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내버스 노사양측이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조측은 임금인상안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오는 5월1일을 기해 쟁의신고 없이 전면 파업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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