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춘추-행복

사람은 누구나 할것없이 행복을 위해서 밤낮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행복한사람은 소수이고 대부분 불만과 불평으로 사는 사람들이다.행복하려면 이웃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행복할수가 없다. 행복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에 그분이 위에서 주셔야 행복할 수가 있다.하나님은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고 희생하고 주는 자에게 흔들어 넘치도록 주신다고 하셨다.

자기중심과 이기적으로 사는 자는 모든 것이 다 갖추어도 행복할 수가 없다.일본과 대만은 세계에서 가장 부한 나라이지만 자살자가 제일 많은 것을 보면 그것을 알수 있다. 헐벗고 목마르고 옥에 갇히고 병든 자와 나그네를 자기 몸같이, 자기 형제같이 사랑하고 돌보는 자에게 하나님은 참 행복을 주신다.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매맞고 희생할때에 하나님은 나타나시고 부활을 주시고 권세를 주시고 영광을 주셨다. 전에는 그렇지 아니했는데 요사이 대구사람의 인심이 고약해졌다고 한다.

서울 사람은 장사를 해도 같이 살자고 하는데 대구사람은 이웃을 죽이고 자기만 살려고 하다가 같이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대구는 경제도, 종교도 뒤떨어지고 낙동강도 한없이 오염이 되어 전국적으로 안좋은 곳으로 이름이 났다.

우리 다같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이웃을 위해서 사는 삶을 살때에 비로소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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