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엔전범 재판소 카라지치 조사

유엔전범 재판소는 24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와 군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를 전범 용의자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크리스티앙 샤르티에 전범재판소 대변인은 이날 "카라지치와 믈라디치가전범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게될 것이나 아직 기소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유엔전범 재판소는 지난 93년 유엔안보리에 의해 구성됐으며 2차대전 종전과 더불어 뉘른베르크와 도쿄에서 전범재판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전범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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