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와 미 달러화 폭락은 기업은 물론 개인의 자산관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엔고시대 일반 가정의 외화 재테크 요령을 알아본다.▲달러화는 갖고 있으면 손해다.
달러 현금이나 달러자산의 보유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달러화가 계속 평가절하되는데 달러화를 갖고 있다면 그만큼 자산가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달러화 표시의 외화예금도 강세를 보이는 엔화예금이나 원화예금으로 바꾸는것이 좋다.
▲출국전 달러 환전은 가급적 늦게 한다.
해외여행에 나설때 달러환전을 늦추면 손해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다.출국전날이나 공항에서 꼭 쓸만큼만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일본여행이 아니더라도 미국등 해외로 나갈때는 가급적 달러화보다 엔화를 갖고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원화 환전은 빨리한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했을때는남아있는 달러를 가능한한 빨리 원화로 환전해야한다.
그러나 엔화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보유하는 것도 좋다.
▲신용카드 사용이 유리하다.
신용카드는 사용후 한달뒤쯤 결제하게 된다.
원화강세가 계속된다면 그 기간만큼 환율하락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다.▲미국으로의 해외송금은 가급적 늦추는 것이 좋다.
유학생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송금을 하는 가정이라면 송금시기를 가능한한 늦추자.
▲일본 여행은 시기를 늦추는 것이 유리하다.
엔화에 대한 우리 돈의 가치가 크게 떨어져 일본에서 숙식을 하려면 전보다 더많은 우리 돈이 든다.
허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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