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거를 앞두고 갈수록공직분위기가 흐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포항시청 직원 상당수가 뚜렷한 이유없이 자리를 비워 눈총.이때문에 시청을 찾아온 많은 민원인들은 장시간 기다리다 되돌아가기가 일쑤인데 시민들은 "담당공무원 만나기가 그렇게 어려워서야…"라며 혀를 끌끌.시민 박모씨(53)는 "사회 분위기가 선거판으로 돌아가면 공무원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할텐데 함께 휩쓸리고 있는 것 같다"며 걱정.○…예천군 선거관리 위원회는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의 공명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선거의 사활이 걸려있다"며 후보자가 돈을 돌리는 사례를신고하면 신고 금액의 두배의 포상금을 주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호소.선관위는 지난 선거때만 해도 일부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리는 불미스런 일이 있어도 선거가 끝나면흐지부지 됐는데 이번에는 후보자가불법 선거로 말썽이 나 불법선거의 명확한 입증 자료만 제시되면 당선이 되더라도 당선무효는 물론 사법조치까지 하겠다고 엄포.
주민들은 "선관위의 의지는 좋은데 직원 4~5명으로 후보자들의 불법 선거 감시가 제대로 될지 의문"이라며 선관위의 활동을 주시.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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