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비서실은 1일오전 한승수비서실장 주재로 월례조회를 갖고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참사등과 관련한 심기일전을 다짐.한실장은 이 자리에서 "일부에서 말로만 하는 행정이라는 비판이 있듯이 이같은 사고는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 뜨리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산화추진등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있는 만큼 유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실장은 "최근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양이 첼로와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일이 남인지 내가 일인지 모를 정도로일과 하나가 돼 몰두해서 일하면 공직사회의 복지부동이라는 말도 사라지게 됨은 물론 당면한 현안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비서실의 분발을촉구.
한실장은 특히 "이같은 마음가짐으로 내각보다 우리가 더 헌신적으로 일을함으로써 역사에 남는 일을 할수 있는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적극 보좌해야 할것"이라고 역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