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장기씨름-배영고 아쉬운 준우승

배영고가 제25회 회장기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경상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배영고는 30일 인천체육관에서계속된 대회3일째 남고부 결승에서 경상고와2판씩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이다5번과 6번으로 출전한 이상준과 박수원이 연달아 져 4대2로 아깝게 패했다.

32개 고교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고등부에서는 배영고와 능인고가 각각 2, 3위를 차지, 지난해 부진을 씻었다.

한편 고등부 개인전 장사급에 출전한 영신고의 김호환은 이체급 우승을 차지한 손상호(경상고)에게 밀어치기로 져 3위에 그쳤다.

전날 국교부 경기서는 매천국이 단체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 김상칠(청장급)이 우승하는등 맹위를 떨쳤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