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물 1백95동 차량 1백33대 파손

대구도시가스 폭발사고로 인한 물적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대구시 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현재 건축물 피해는 일반건축물 1백76동,공동주택 19동(2백79세대)등 모두 1백95동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액도 16억3천여만에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또 차량파손도 승용차98대,승합 14대,화물 17대,시내버스 3대등 1백33대였으며 피해액은 5억원으로 밝혀졌다.

시는 피해 건축물에 대해서는 4일까지 피해정도를 조사완료하고 경미한 피해는 이달말까지 복구 완료할 예정이며 구조안전에 문제가 있는 건물은 안전진단을 거쳐 9월말까지 복구를 끝내기로 했다.

한편 차량 피해에 대해서는 삼성화재생명이 일괄 보상한후 사후처리 하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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