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주간 중앙고속도로 공사가 기공식후 2개월이 지나도록 시작되지 않아지역주민들로부터 선거를 겨냥한 전시용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9일 대구~춘천을 잇는 중앙고속도로 2백80㎞공사중안동~영주간 25.5㎞구간 공사에 대한 기공식을 영주인터체인지 예정지인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서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었다.그러나 기공식을 가진지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지상물보상금 지급이외 아무런 진척을 보이지않은채 기공식현장에 요란한 간판만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이에대해 일부지역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기공식은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들을 현혹하는 전시행정의 의혹을 지울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구간 총공사비는 2천2백40억원으로 2개의 인터체인지와 8백30m의 터널,28개의 교량이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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