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3월 개소한 경산소방서 청도파출소가5년이 넘도록 청도읍사무소에서 더부살이 하고있어 외곽지역으로 신축.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청도소방파출소는 읍사무소 2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소방차고도 읍사무소마당 한구석을 이용하고 있다.이때문에 소방차가 긴급출동할 경우 읍사무소 마당에 주차해둔 민원인들의차량때문에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소방차고가 비좁아소방차 일부를 노숙주차시키고 있는등 소방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김기동씨(48)등 군민들은 "읍청사가 비좁은데도 소방파출소까지 더부살이를 하고 있어 더욱 복잡, 읍민들이 읍사무소 업무보기에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재발생등 소방차 긴급출동시 어려움과 주민들 업무보는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외곽지로 소방파출소를 신축, 이전하는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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