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지로 봉덕로 변태영업 단속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4월 양지로.봉덕동일대 유흥업소의 변태및 시간외영업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1백34개 업소를 적발, 업주 3명을 풍속영업및 규제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업주 5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72곳을행정처분했다.유형별로는 무허가 영업42개소, 업종위반 2개소, 시간외영업 4개소, 미성년자 출입 2개소, 기타가 84개소였다.

대구시 남구 대명7동 2152의 47 길식당(주인 김홍국.27)은 여종업원 3명을고용, 무허가 영업을 하다 적발돼 업주가 구속됐다.

또 대구시 남구 봉덕1동 705의 43 영일노래연습장(주인 김태묵.25)은 지난4월 15일 0시40분까지 시간외 영업을 하다 단속반에 걸려 업주가 구속됐다.김영환방범지도계장은 "양지로및 봉덕동 일대 업소들의 고질적인 불.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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