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13개 교차로 중에서 대기중 이산화질소의 오염도가 가장 높은 곳은북부정류장으로 환경기준치 80ppb의 1.7배나 되는 1백38.6ppb로 나타났다.대구환경운동연합이 지난4월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시내에서 교통량이 많은13개지역에 대한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 대전대 환경공업과 대기실험실에서분석한 결과 이들지역의 평균오염도는 80.26ppb로 기준 80ppb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13개지역중 환경기준을 넘는 지역은 대신네거리, 만평네거리등 7개지역이었고 만촌네거리등 7개지역은 환경기준보다 낮게 측정됐다.이산화질소는 인체의 저항력을저하시키며 중증시에는 폐수종을 유발하는데환경운동연합은 "이산화질소의 오염농도가 50ppb이상 지속되면 인체에 호흡기장애를 일으킨다"며 환경기준이 강화돼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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