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오염물질 불법배출, 50대회사대표 구속

부산지검 울산지청 오세인검사는 11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울산시 남구여천동 송원산업대표 강선원씨(50)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1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PVC산화방지제와 첨가제등을 제조하면서 악취와 먼지, 염화수소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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