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 대구통과 구간의 지하화 계획이 확정됨에따라 동대구역을 중심으로한 역세권 개발안 설명회등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 사업추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4월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 의뢰된 동대구역 및 역세권 개발구상안에대한 지역 설명회가 5월중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역세권 개발에 대한 업계의관심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속철 역세권 개발안에 대한 연구팀의 발표와 지역의 여론을 청취하게 되며 이에 따른 여론수렴결과를 갖고 하반기중 시민공청회를거쳐 11월중 구상안을 확정짓게 된다.
동대구역 및 역세권 개발구상안은 국토개발연구원이 지난해 4월 연구용역에착수했으며 대구시는 자체 계획안을 국토개발연구원에 제출해 놓고 있다.특히 역세권 개발사업은 동대구역의 종합적인 교통환승시설과 고속철도역의입지로 급속한 개발이 예상되는 대구시 동구 신암, 신천, 효목동일원 54만평에대한 종합개발 계획안으로 대구시 자체 계획안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정보 및 일반업무 시설과 숙박,위락, 금융등 민자유치 사업비만 1조1천억원이 소요되는 계획으로대기업과 지역업계에서도 이번 개발안에 대해 비상한관심을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