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설녹지 불법점용, 여관주인 구속

대구지검김천지청 수사과(과장 이상준)는 16일 민자당 아포읍 당무협의회장인 박태원씨(43.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563)를 도시공원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600의9에 태성빌딩을 소유하고 태성장여관을 경영하고 있던 박씨는지난해8월 자신의 여관옆 토지2필지(6백90㎡)를 당국의 점용허가없이 불법으로 여관주차장으로 만든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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