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발표도 5일이나 연기-예천

○…민자당 예천지구당(위원장반형식)이 지난13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후보자를 운영위원들의 경선에 의해 발표하자 일부 당원들은 경선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탈당 움직임을 보이는등 강력 반발.단체장및 광역의원후보에 도전했던 당원들은 예천지구당의 당연직 운영위원이 33명(부위원장 14명 협의회장15명, 사무직원 3명 위원장 1명)으로 구성돼있는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후보 선출시 4명의 위원에게는 통보도 하지않은데다 단체장 후보 선거는 지난 8일 비밀로 실시해 놓고도 위원장이 바쁘다는 이유로 투표함을 5일간 보관한뒤 5일이 지난 13일 발표를 하는등 공정성이 없었다며 항의.

주민들은 "당이 군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있는 사람을 후보로 뽑지 않고 군민들로부터 지탄받은 사람들을 골라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당의 처사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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