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물 신축건의 회신없어

10여년간 대구은행이 담당했던 영천시 금고가 시·군통합이후 농협으로 이관됐으나 금융서비스면에서는 종전 대구은행의 시금고때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쳐이용자들의 불만이 고조.각종 공과금 대납과 예·대출을 담당해왔던 시금고가 과거 대구은행 출장소에서는 독립 건물에서 원활한 금융업무를 수행, 시금고로서 손색이 없었으나농협이 시금고를 맡고부터는 시청 민원실 한귀퉁이의 3평 남짓 구석서 하루 수천건의 금융업무를 처리해 이용자들로 부터 "시금고가 언제까지 이래서야 되느냐"고 핀잔.

한편 농협 영천시 황인택지부장은 "중앙에 시금고 건물신축 건의를 지난 2월에 올려놨으나 아직 회신이 없다"고 답답함을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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