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이 분실한 현금 6만5백원이 든 손지갑을습득, 추적끝에 지난 18일 주인을 찾아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민들의칭찬이 자자. 시청 지적창구직원 이미희양(23)은 이날 오후5시40분 민원인대기실 탁자위에 돈만 들어있던 손지갑을 발견, 민원서류발급대장을 추적하여 박정순씨(43.김천시 모암동 176의 8)가 분실자임을 밝혀냈다는 것.시의 배려로 잃어버린 돈지갑을 찾게된 박씨는 달라진 공무원들의 친절에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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