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시설지구 착수 지연 비난-봉화

○…봉화군은 청량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에 96년까지 23억4천만원을 투자키로 했으나 실질적인 사업착수를 계속 미루고있어 주민들의 비난이 급증.군은 집단시설 지구에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도 지금까지 대체농지 조성비 감면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도립공원 개발사업도 공원지정 12년이 지나도록 예산이없어 올해 5억원만투자하고 나머지는 향후 계획으로 미뤄 군이 경영수익사업 투자에 너무 인색하다는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