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공천재심, 담양.장성 지구당

민주당은 22일 당원들이 이기택총재 자택을 점거, 농성을 벌이는등물의를 빚은 전남 담양.장성지구당 지방선거 후보선정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중앙당선관위로 하여금 진상조사와 재심에 나서도록 했다.이에앞서 담양.장성지구당(위원장 박태영)소속 당원 2백여명은 "지구당 지방선거 후보선정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이날 새벽부터 이총재의 북아현동 자택을 점거한채 농성을 벌였다.

담양-장성지구당은 지난 10일 후보자선정위원회를 열고 담양군수에 문경규씨,장성군수 후보에 김흥식씨를 각각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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