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극사실묘사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 이정웅씨 개인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기로 찍어낸 듯해서 포토리얼리즘이라고도 불리는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정물들을 내건다. 백자 분청 같은 우리 고유의 그릇에 가득, 혹은 한 두송이 담긴 개나리나 목련 진달래를 보여준다. 절제되고금욕적 분위기가 깔려 있으며 감정을 절제한채 바라보이는 객관성을 표현한다는 평을 듣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